금요웹툰 '외모지상주의' 바스코 이은태 과거는…어릴 적 사건이 지금의 바스코를 만들었다?

입력 2015-11-13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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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네이버 금요웹툰 '외모지상주의')

네이버 금요웹툰 '외모지상주의' 52화가 업데이트 됐다.

웹툰작가 박태준은 12일 네이버 금요웹툰 '외모지상주의' 52화 '이은태' 편을 업데이트 했다.

이날 공개된 금요웹툰 '외모지상주의' 52화에서는 바스코 이은태의 과거 모습이 그려졌다.

은태는 어릴 적부터 성격이 독특한 아이였다. "왜?"라는 질문을 많이 했고, 이런 독특함 때문에 친구라곤 범재가 전부였다.

하지만 중학교에 입학하면서 은태의 성격이 문제가 됐다.

중학교 3학년 짱이 담배를 피러가자고 했는데 "엄마가 담배는 나쁜 거랬다"면서 범재에게 쫓아가지 못하도록 한 것. 특히 이 말을 3학년들이 듣는 앞에서 한 것이 문제였다.

이후 은태는 중학교 3학년 짱에게 매일같이 끌려가 구타를 당하고 시달렸다.

이런 은태를 범재는 못 본 채 했다. 점점 은태와 범재의 거리도 멀어졌다.

범재는 은태가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면서 죄책감은 늘어갔고, 그럼에도 모른척 했다. 자신까지 피해가 갈 것을 우려한 행동이었다.

어느 날부터 은태가 결석을 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3학년 짱은 은태의 친구인 범재를 불러내며 이날 '외모지상주의'가 끝나 다음회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금요웹툰 '외모지상주의' 52화 업데이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금요웹툰 '외모지상주의', 바스코 우는 거 정말 서러워 보인다" "금요웹툰 '외모지상주의', 바스코는 범재를 지키려 참고 견딘것 같은데 다음화 빨리 보고 싶다" "금요웹툰 '외모지상주의', 바스코 우니깐 내 마음이 더 아프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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