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김빈우, 속전속결 결혼 "속도위반 아냐…한 달 만에 프러포즈 받았다"

입력 2015-11-13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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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김빈우(사진=SBS '자기야-백년손님' 영상 캡처)

'자기야' 김빈우가 속도위반 결혼 의혹을 해명했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이하 '자기야')에는 배우 김빈우와 김봉곤 훈장이 게스트로 출연해 처가살이를 지켜봤다.

이날 김빈우는 "사귄지 한 달 만에 남편에게 프러포즈를 받았다"고 털어 놓았다.

이어 "속도위반이 아니냐는 말을 들었는데 아니다"라며 "남편한테 결혼을 서두르는 이유가 뭐냐고 물어봤더니 시간이라는 게 의미가 없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김빈우는 "교제 한 달 동안 내가 남편한테 확신을 줬다더라"고 자랑했다. 이와 더불어 알콩달콩한 신혼의 모습을 드러내 부러움을 자아냈다.

김빈우, 자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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