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 ‘만화로 보는 희귀난치성 질환’ 출간...환아가정에 무상 배포

입력 2015-11-13 07:39수정 2015-11-1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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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재단은 13일 대한유전성대사질환학회와 함께 다운증, 터너증후군, 지방산대사질환 등 희귀난치성 질환치유와 관리를 소개한 ‘희귀난치성 질환 만화책’ 3종을 발간, 무상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포하는 만화책은 지난 2008년부터 재단이 관련 전문 의료진의 도움으로 기획제작하고 있는 ‘만화로 보는 희귀난치성 질환’ 시리즈이다. 모든 환아가정에 무상으로 배포된다. 또한 웅진재단 홈페이지(www.wjf.kr)에 등재해 언제 어디서나 쉽게 활용토록 할 예정이다.

이 책자는 해당 희귀질환에 대한 전문가의 관리·치유법을 만화가의 그림으로 구성했다. △다운증(이동환 순천향의대 교수/ 민정진 만화가) △터너증후군(신혜정 국립중앙의료원 전문의/ 홍성혁 만화가) △지방산대사질환(이정호 순천향의대 교수/ 홍성혁 만화가)에 관한 내용이 담겨있다.

웅진 측은 “어린이 환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의사와 환아의 대화형식을 빌려 질환의 증상과 약, 음식물 섭취 방법들을 설명하려 노력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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