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돌아왔다' 민국, 화산실험 도중에도 공룡 걱정… "역시 송티라노"
(사진제공=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슈퍼맨이돌아왔다'에 출연하는 대한, 민국, 만세가 직접 화산폭발 실험에 나선다.
15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104회 '리틀 빅 히어로'편이 방송된다. 이날 녹화분에서는 삼둥이가 집에서 공룡 화산 모형을 이용한 실험에 푹 빠진 모습이 공개된다.
실험용 고글까지 착용한 삼둥이는 완벽했다. 대한이는 호기심 대장답게 모형 가까이에 앉아 용암이 터지는 모습을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지켜봐 눈길을 끌었다. 이어 쉴새 없이 질문을 쏟아내 송일국으로 하여금 아빠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민국이는 실험보다도 공룡에 더 큰 관심을 보여 역시 '송티라노'임을 입증했다. 용암이 흐르자 심각한 표정으로 "공룡들은 어떡해?"라고 외친 민국이는 진심으로 공룡들을 걱정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만세는 과감함을 보였다. 만세는 용암을 무서워하기는커녕 "뜨겁지 않은데"라고 말하며 과감하게 용암을 만져 송일국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후 만세는 용암을 더 많이 폭발시켜 달라며 아빠에게 거침없이 요구했다.
삼둥이는 폭발 실험을 무사히 끝마칠 수 있을까. 슈퍼맨이돌아왔다는 15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