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있어요, 지연방송… “기억돌아온 해강 백석에게 고백하는데”

입력 2015-11-15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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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있어요

▲'애인있어요' 포스터(출처='애인있어요' 홈페이지 캡처)

프리미어12 중계 방송으로 '애인있어요' 23회가 지연 방송된다.

'애인있어요'의 도해강 기억이 돌아오고, 본격적으로 사랑 찾기에 나선다.

15일 방송되는 '애인있어요' 23회에서는 백석(이규한)에게 사랑하는 사람이 최진언(지진희)이라고 고백하는 도해강(김현주)의 모습이 그려진다.

진언은 민태석(공형진)을 찾아가 주먹을 날리며 당신이 두 번 죽이려 한 사람이 해강이었다는 사실을 알린다.

독고용기(김현주)는 강설리(박한별)에게 해강을 만나고 싶다고 하지만 설리는 해강을 만나면 위험해진다는 핑계로 모든 방법을 다 동원해서 용기를 지켜주겠다고 한다.

또 해강은 백석에게 사고 이후 조금씩 기억을 찾기 시작했다며, 진짜 사랑하는 사람은 진언이라고 고백한다.

애인있어요 23회에 대해 네티즌들은 "애인있어요, 오늘 결방하면 안됩니다", "애인있어요, 도해강과 최진언 이뤄지게 해주세요", "애인있어요, 남겨진 백석 불쌍할 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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