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현진영, 오서운과 13년 열애 끝에 결혼 "아내 예쁠 때 드레스 입었어야"
(출처=현진영 트위터)
'복면가왕' 현진영이 화제인 가운데 아내 오서운과의 일화가 눈길을 끈다.
현진영은 지난 2013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13년 동안 함께 해 온 연예인 출신 사업가 오서운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13년 동안 열애했으며, 이미 2년 전인 2011년 혼인 신고를 하고 함께 살아왔다.
특히 오서운은 현진영의 4집 앨범 ‘요람’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애정을 과시 한 바 있다.
현진영은 결혼 기자 간담회서 "아내가 예쁠때 결혼식을 못 올려줘 미안하다"며 벅찬 마음에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한편 현진영은 15일 방영된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가창력을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