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제인(출처= tvN ‘로맨스가 더 필요해’ 방송 캡처)
레이디제인이 ‘개그콘서트’의 ‘호불호’에 깜짝 출연한 가운데 과거 쌈디와의 결별이유가 재조명 되고 있다.
레이디제인은 과거 방송된 tvN ‘로맨스가 더 필요해’에서 전 남자친구인 쌈디와의 결별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 남자친구의 연락 문제와 관련된 사연이 공개됐다. 이후 MC 전현무는 이와 관련, 레이디제인에게 “헤어진 후 어떻게 쿨하게 지낼 수 있는지에 대한건 아무래도 레이디제인이 잘 알 것 같다”고 물었다.
이에 레이디제인은 “저는 그 친구와 합의 하에 잘 헤어졌다. 지금도 잘 지내고 있기 때문에 괜찮다”며 “만날 때 어떤 관계였느냐, 헤어질 때 어떻게 헤어졌느냐에 따라 이별 후가 다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전현무는 “남녀의 감정이 똑같이 제로로 갈 수는 없는 거다”라고 꼬집었고 레이디제인은 “여러 가지 상황이 있다. 나는 30대에 접어들면서 그 친구와 결혼을 해야 되나 말아야 되나 고민도 있었고, 결혼을 하지 않을 거라면 감정이 좋을 때 서로 합의하에 좋게 정리를 하는 게 낫다고 생각했다”고 당시 헤어짐에 대해 언급했다.
한편 레이디제인은 지난 16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한 코너인 ‘호불호’에 출연해 최여진, 유승옥과 함께 헬스 프로그램에 출연한 후 ‘홍대여신’에서 ‘초딩몸매’가 된 것에 대해 언급해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