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즈 논란' 찰리 쉰, 입장 공개 예정…감염 숨기고 문란한 성관계?

입력 2015-11-17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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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 논란' 찰리 쉰, 입장 공개 예정…감염 숨기고 문란한 성관계?

▲찰리쉰(출처=찰리쉰 페이스북)

할리우드 배우 찰리 쉰이 NBC의 ‘투데이쇼’에 출연해 에이즈 감염에 대해 밝힐 예정이다.

NBC 방송국은 17일(현지시각) 오전 방송되는 '투데이쇼'에 찰리쉰이 출연해 에이즈 양성반응이라는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밝혔다.

NBC방송국은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의 인터뷰가 진행될지에 대해선 공개하지 않았다.

찰리 쉰의 한 측근은 미국 연예매체 TMZ닷컴을 통해 "찰리쉰이 2년전 HIV바이러스 양성판정을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치료 끝에 지금은 음선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앞서 미국 연예매체들은 12일 찰리 쉰이 2년 전 에이즈 유발인자인 HIV에 감염된 사실을 숨기고 여성들과 무분별한 성관계를 가져왔다고 보도해 논란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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