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tvN 방송 캡쳐)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 박보영이 과거 조정석과의 키스신을 회상했다.
과거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는 tvN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서 열연을 펼친 박보영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김윤상 아나운서는 박보영에게 지난 8월 인기리에 종영한 '오 나의 귀신님' 속 키스신에 대해 질문했다.
박보영과 조정석이 선보인 키스신은 데뷔 10년 차인 박보영이 데뷔 이래 처음으로 선보이는 키스신으로 화제를 모은바 있다.
박보영은 "(키스신을 찍기 전) 공부를 많이 했다. 드라마에 나온 키스신을 봤다. 굉장히 많이 봤다"라며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입술이 겹친다거나 움직임 있는 키스 장면을 좋아하시더라. 그래서 나도 그렇게 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또 김윤상 아나운서는 "키스신보다 농도 짙은 연기가 들어온다면 어떻게 할 거냐"라고 물었고, 박보영은 "딱 여기까지다"라며 못 박았다.
한편 박보영은 오는 25일 개봉하는 영화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 도라희 역으로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