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옥이 `UFC 서울대회`에서 옥타곤걸로 발탁된 가운데 과거 옥타곤걸로 활약했던 강예빈과 이수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강예빈은 2012년 ‘UFC in MACAU’ 경기에서 옥타곤걸로 첫 데뷔해 당시 김동현과 강경호, 임현규 선수의 동반 출격에 힘을 보탰다.
이수정은 다음해인 2013년 ‘UFC in JAPAN’ 경기에서 옥타곤걸에 발탁됐다. 당시에도 세 선수들이 출격했다.
강예빈과 이수정은 옥타곤에서 유니폼을 입고 환상적인 몸매를 선보였다. 사진 속 강예빈과 이수정은 각각 검정색과 빨간색 비키니를 입고 매력적인 볼륨감을 뽐냈다.
한편 UFC는 19일 "`한국 옥타곤 걸 선발대회` 최종 우승자인 유승옥이 오는 28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 대회에서 옥타곤 걸로 나선다"고 발표했다.
피트니스 모델로 활약해온 유승옥은 2014년 머슬마니아 모델부문 2위, 2014년 피트니스 아메리카 위켄드 인 라스베이가스 세계대회 광고모델 부문 톱5 안에든 이력이 있다.
유승옥은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UFC대회에서 옥타곤 걸을 맡게 되어 기쁘다. 신체적 강인함을 추구하는 UFC 대회의 성격에 맞게 건강한 섹시미를 보여주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유승옥 UFC 서울 옥타곤걸 발탁 소식에 네티즌들은 "유승옥 UFC 서울 옥타곤걸 기대된다" "유승옥 UFC 서울 옥타곤걸 발탁 한국 선수들 잘해주시길" 등의 다양한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