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보다 더 잘나가는 섹시 WAGs는 누구?
또 한쌍의 '축구선수+미녀스타' 커플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손흥민(토트넘 훗스퍼)과 배우 유소영이다. 두 사람의 열애로 유소영은 유명세를 톡톡히 치렀다.
'축구+미녀'는 흔한 조합이다. 이 때문에 해외에서는 축구선수의 부인이나 여자친구 등을 일컫는 'WAGs(Wives And Girlfriends)'라는 신조어까지 생긴 상황.
이들 'WAGs'들은 미모는 물론이고, 환상적인 S라인 몸매를 소유해 섹시함을 겸비했다. 거기에 능력까지 갖췄다면 '금상첨화'다. 이런 경우 오히려 남자 쪽에 부러운 시선이 쏟아진다.
★스페인 대표 샤키라
스페인 대표팀 수비수이자 FC 바르셀로나 헤라르드 피케의 부인은 가수 샤키라다. 어떻게 보면 남편보다 더 유명한 아내 중 한사람이다. 세계적인 팝스타이자, 섹시 심벌이기도 하다.
남미 출신인 샤키라는 탄탄한 몸매와 구릿빛 피부로 비욘세, 알리샤 키스 등과 함께 언급되며 섹시 팝가수로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2006년 독일 월드컵, 2010년 남아공 월드컵, 2014년 브라질 월드컵 폐막식에서 주제곡을 부름으로써, 3연속 3개대회 연속 폐막식 무대를 장식한 진기록의 소유자다.
★독일 대표 레나 게르츠케
독일 축구선수인 사미 케디라(유벤투스 FC)의 여자친구 레나 게르츠케는 섹시미를 갖춘 톱모델.
모델 출신답게 게르츠케는 늘씬한 몸매와 시원시원한 미소가 매력으로 손꼽힌다. 지난 2012년 3월 남성잡지 GQ에서는 케디라와 전신 누드를 한 채 커플 화보를 선보여 19금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 화보에서 레나 게르츠케는 육감적인 글래머 몸매를 가감없이 드러내 시선을 붙잡았다.
국내에서는 가수 김범수가 "레나 게르츠케는 99% 내 이상형에 부합한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포르투갈 대표, 마야 다르빙 vs 이리나 샤크
세계적인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는 모델 킬러다.
호날두 여자친구 중 가장 유명한 모델은 오랜기간 교제했던 이리나 샤크다. 이리나 샤크는 19세에 모델로 데뷔 후 세계적인 란제리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의 메인 모델로 섰다. 샤크는 관능적인 몸매와 매혹적인 입술로 톱모델 반열에 올랐다.
호날두가 최근 교제를 시작한 마야 다르빙는 10살 연하 덴마크 출신 모델이다. 늘씬한 각선미와 신비스러운 외모로 이미 많은 남성팬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깊은 눈매와 구릿빛 피부가 전 여친 샤크와 닮은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