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톡내톡] 대종상 수상후보 전원 불참…“배우들 배가 불렀네” “보이콧 제대로”

입력 2015-11-20 16:41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올해로 52회를 맞은 대종상영화제가 남녀주연상 후보 전원이 불참하는 초유의 사태를 맞은 가운데 20일 열립니다. 우선 ‘국제시장’ 황정민, ‘악의 연대기’ 손현주, ‘베테랑’·‘사도’ 유아인, ‘암살’ 하정우 등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4명 모두 영화제 측에 불참하는 것으로 확인됐고요. ‘국제시장’ 김윤진, ‘암살’ 전지현, ‘차이나타운’ 김혜수, ‘미쓰와이프’ 엄정화, ‘뷰티인사이드’ 한효주 등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여배우 5명도 시상식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배우들 배가 불렀네”. “참가상 수준의 시산이 무슨 의미”, “주최 측 자업자득”이란 반등을 보이고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