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종상영화제 유해진 '삼시세끼' 산체 언급(출처=KBS 2TV '대종상영화제' 중계방송 영상 캡처)
대종상 영화제에 참석한 유해진이 '삼시세끼' 산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홀에서 열린 '제52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유해진은 아역배우 이레와 남우조연상 시상자로 무대에 섰다.
이날 유해진은 "이레 양은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에서 개하고 같이 연기했는데 힘들지 않았느냐"고 물었다.
이에 이레는 "힘들지 않고 무척 재밌었다. 유해진 아저씨는 섬에서 개랑 촬영하기 힘들지 않으셨느냐"고 질문했다.
유해진은 현재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에서 치와와 견종 산체, 터키시앙고라 고양이 벌이와 함께 만재도에서 촬영하고 있다.
유해진은 "산체랑 그렇게 힘들지는 않았다. 근데 예전에 '전우치'라는 영화 봤냐. 거기서는 삼촌이 개도 하고 말도 하고 그랬는데 그때 좀 힘들었던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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