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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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가 드라마 장영실 촬영현장에 방문했다. 아버지 송일국 일터에 온 삼둥이는 주변 분들께 90도로 인사하며 예의바른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갑작스런 출연제의에 꽃거지로 분장하는 듯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이날 송일국이 촬영을 위해 분장을 하던 도중 갑자기 만세가 "아빠 나 똥 마려워요"라며 생리현상을 고백했다. 송일국은 분장 도중 혼비백산 하며 만세를 안고 화장실로 달려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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