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대표 간식으로 아이뿐만 아니라 전 연령층 소비자들에게 관심 집중
붕어빵과 카페의 조화로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가고 있는 ‘프랑스에 다녀온 붕어빵(이하 프붕)이 아이들의 입맛도 사로잡으며 디저트 카페업계의 블루오션으로 자리잡고 있다.
페스츄리 붕어빵 뿐만 아니라 1L 대형 음료, 에이드, 커피 등과 함께 디저트 카페로서 차별화 전략을 펼치고 있는 ‘프붕’은 지난 14일 동탄점에 이어 21일 광화문점 등을 오픈하면서 빠르게 카페 시장 점유율을 늘려가고 있다.
또한 22일 방영됐던 KBS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영분에 프붕이 등장하면서 큰 화제를 모았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이 붕어빵 모양을 하고 있는 디저트 ‘프붕’에 뜨거운 관심을 가졌다는 후문이다.
이와 관련하여 ‘프붕’은 기존의 붕어빵의 다양한 맛 개발은 물론 붕어빵 아이스크림, 핫도그 영역까지 아이템을 확장 중이다. 프붕은 ‘모나리붕’, ‘진주귀걸이를 한 붕’, ‘붕고흐’ 등 붕어빵 디자인을 활용한 다양한 캐릭터를 생성해 남녀노소 불문하고 전 연령층에게 사랑받는 캐릭터 사업까지 확대 진행 중에 있다.
‘프붕’ 엄세웅 대표는 “최근 오픈한 동탄점을 비롯하여 고객들에게 디저트 카페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어 굉장히 바쁜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 앞으로도 맛과 시간을 사로잡는 공간으로써 여러 형태의 사업을 확장하여 고객을 만족 시키는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겨울철 대표 간식으로 자리잡은 붕어빵이 트렌디함을 얹어 올 겨울에도 그 위상을 펼칠 수 있을지 기대해 볼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