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인피니트 페이스북)
주간아이돌 MC 정형돈(37)의 빈자리를 대체할 후보자로 오른 인피니트 성규가 근황을 공개했다.
성규는 최근 인피니트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 인스피릿 분들 두 달 여 동안 규베니를 아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우리 다음 번에는 더 멋진 모습으로 만나요옹”이라고 메시지를 남기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성규는 검은색 후드티셔츠의 편안한 차림으로 브이(V)자를 그리며 미소를 머금은 채 셀카를 찍고 있다.
성규는 지난 9월 개막한 뮤지철 인더하이츠에서 베니 역할을 맡으며 2개월가량 무대에 올랐다. 뮤지컬 인더하이츠는 22일 폐막했다. 이에 성규가 페이스북을 통해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다시 복귀할 때 좋은 모습으로 오겠다고 포부를 밝힌 것.
한편, 성규는 최근 불안장애로 방송활동을 중단한 정형돈의 절친으로서 알려지며, 정형돈의 빈자리인 주간아이돌 MC를 맡게 될지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