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25~26일 양일간 인도 뉴델리에서 빈민층 아동을 위한 봉사활동과 현지 학업우수 대학생들을 위한 학비 전달식을 가졌다. 이 날 인도를 방문한 아시아나항공 임직원들과 현지 아동들이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은 인도 뉴델리에서 빈민층 아동을 위한 봉사활동과 현지 대학생을 위한 학비 전달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25일 인도 뉴델리 북서쪽 ‘마하비르 엔클라브’ 마을의 선한목자 초등학교에서 아시아나항공 임직원으로 구성된 직원봉사단이 비영리기구 월드쉐어와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현지 결연아동 100명과 함께 미니운동회와 풍선아트, 비행기 조립 등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26일에는 인도 뉴델리 ‘주인도한국문화원’에서 조영석 아시아나항공 상무, 장제학 주인도공사참사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도 학업우수생 학비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선발된 12명의 현지 학업우수생들은 아시아나항공으로부터 1년간 학업장려금을 지원받게 된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올해들어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에 박차를 가하여 필리핀 아이따족 마을 봉사활동, 베트남 꿍냐우 희망도서관 개관, 태국 방콕 한국어교실 도서기증, 캄보디아 행복학교 프로젝트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