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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파워FM '장예원의 오늘같은밤')
'장예원의 오늘같은밤' 유연석이 "'응답하라 1988'이 잘 될 줄 알았다"고 말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파워FM '장예원의 오늘같은밤'에는 배우 유연석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장예원은 '응답하라' 시리즈에 애정을 보이는 유연석에게 "'응답하라 1988'이 유행이다. 드라마는 챙겨보고 있느냐?"라고 질문했고, 이에 유연석은 "뮤지컬 준비로 바빠서 다 보진 못했지만, 눈 오는 날 고백하는 회는 챙겨봤다"고 답했다.
이어 "잘 될거라고 예상했느냐?"라고 묻자, 유연석은 "그렇다. 신기하게도 혜리씨도 그렇고, 고경표씨도, 류혜영씨도, 이동휘씨도 작품을 같이해서 친분이 있다"면서 "드라마가 시작되기 전 다들 걱정을 하길래 내가 그랬다. '걱정말라고, 시작하는 동시에 생각지도 못한 사랑을 받게 될거라고'"라며 드라마 제작진에 대한 강한 신뢰를 드러냈다.
한편 유연석은 지난 21일 개막한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를 통해 생애 첫 뮤지컬에 도전, 남자 주인공 '듀티율'로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유연석이 출연한 이날 방송분은 SBS 파워FM '장예원의 오늘같은밤' 팟캐스트를 통해 다시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