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한세상윙윙, 미생물 이용해 음식물 완전 소멸…환경부 정식 인증 취득
음식물쓰레기는 모든 주부들의 골칫덩어리다. 자주 버려줘야 하지만 여건상 이것이 쉽지 않을 뿐더러, 며칠만 방치해도 금세 악취를 풍기기 때문이다. 최근엔 부패한 음식물쓰레기에서 1급 발암물질인 아플라톡신이 방출된다고 밝혀지기도 해 주방 위생에 비상이 걸렸다.
그런데 최근 주부들 사이에서 '음식물쓰레기가 사라지는 음식물처리기'가 화제가 되고 있다. 기존의 음식물처리기는 음식물쓰레기를 없애는 것이라기 보단, 음식물을 잘게 분쇄하고 건조시켜 부피를 줄이고 악취를 없애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때문에 당연히 음식물쓰레기의 고형물이 남게 되고, 이는 따로 모아 버려야만 했다.
그러나 ‘편한세상윙윙’의 천연 음식물처리기는 제품을 작동시킨 후 싱크대로 음식물쓰레기를 흘려보내면 20초 가량 후 음식물이 완전히 소멸된다. 해당 제품은 이러한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환경부의 정식 인증(제품명 GSPHSS2013)을 받았으며, 여러 지상파 방송에서도 '윙윙'의 신개념 음식물처리 기술이 소개된 바 있다.
편한세상윙윙 천연 음식물처리기는 회전칼날을 이용한 1차 분쇄와 천연 미생물(EM)을 이용한 2차 분해 과정을 통해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한다. 유기물질인 음식물쓰레기를 분해시키는데 유용한 역할을 하는 수십 종의 미생물을 조합해 배양함으로써, 토양에서 자연스레 음식물이 분해되는 것과 같은 효과를 유도하는 것이다. 특히 분해 전용 천연미생물(EM)은 수질정화 및 악취 제거, 세균증식을 막는 데도 효과적인 역할을 한다.
따로 버려야 하는 음식물쓰레기 잔여물이 없기 때문에 배출 비용을 아낄 수 있는 건 당연지사. 여기에 편한세상윙윙 음식물처리기 사용에 따른 전기세는 월 500원으로 놀라울 만큼 저렴하다. 또한 타 음식물처리기 제품처럼 연 10만원에 달하는 탈취필터를 교체할 필요가 없으며, 소모품인 천연 미생물만 보충해 준다면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천연 미생물 구입 비용은 연간 3만원 정도다.
편한세상윙윙의 김도아 대표는 "매년 증가 추세에 있는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음식물쓰레기를 효과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대안으로 천연 음식물처리기가 각광받고 있다"며 "편한세상윙윙의 음식물처리기는 가정의 쾌적한 환경과 가족 건강은 물론, 환경오염까지 생각한 똑똑한 제품"이라고 밝혔다.
아파트, 어린이집 등에서 천연 음식물처리기 공동구매가 이어지면서 편한세상윙윙은 전국적으로 가맹점을 확산하는 추세다. 특히 친환경 음식물처리기 판매 사업은 소자본, 무자본으로도 창업이 가능해, 투자 대비 효율이 높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이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편한세상윙윙.kr)와 전화(070-7677-0081, 010-4047-0081)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