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제' 이정현·설현·천우희(사진=이투데이, SBS '청룡영화제' 생중계 영상 캡처)
청룡영화제 참석한 이정현, 설현, 천우희 등 여배우들의 드레스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6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36회 청룡영화상 (2015)' 시상식이 열렸다. 이정현은 여우주연상 후보, 설현은 신인여우상, 천우희는 지난해 여우주연상 자격으로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들은 레드카펫부터 각자의 매력을 살린 하얀 드레스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설현은 이날 하얀색 비즈로 장식된 롱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우아함을 드러냈다. 특히 가슴골이 깊게 파인 디자인으로 명품 몸매를 선보이면서 성숙함과 섹시미를 과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천우희 역시 여신을 연상케하는 하얀 드레스를 택했다. 특히 가슴골이 강조된 드레스를 통해 그동안 숨겨왔던 볼륨감을 공개하며 아름다움을 드러냈다.
이정현 역시 하얀 롱드레스를 택했다. 전체적으로 이정현의 귀여운 이미지를 살렸지만, 시원하게 뒷태를 공개하며 의외의 섹시함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설현은 청정원 인기상, 이정현은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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