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썰전' )
26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김구라와 이철희, 이준석이 故 김영삼 전 대통령에 대해 이야기를 진행하게 됐다.
이날 이철희는 청와대 공보수석을 지낸 윤여준 전 장관의 말을 토대로 "고인이 대통령 임기 당시 한국의 경제 상황에 대해 참모들의 장밋빛 전망만을 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이철희는 "고인이 밖에서 부정적인 이야기를 듣고 와 참모들에게 물으면 그렇지 않다고 했다더라"라는 이철희는 "나쁘게 말하면 그들이 속인 거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철희는 "IMF 사태로 고 김 전대통령이 저평가 되기에는 하나회 청산, 공직자 재산 공개 등 업적이 많다"라고 평가했다.
한편 김영삼 전 대통령의 영결식은 이날 오후 2시 4분 국회의사당에서 시작해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치됐으며 장례는 국가장으로 치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