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재범 (사진제공=JTBC )
임재범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가창력으로 유명하다. 임재범은 1986년 ‘시나위’ 1집 앨범 'Heavy Metal Sinawe'로 데뷔해 '너를 위해' ‘고해’ '비상' '낙인' '사랑보다 깊은 상처' '사랑' 등 수많은 명곡으로 사랑 받아온 30년차 가수다.
하지만 최고의 인기를 구사하던 90년대 마약 투약으로 구속되고 이후에도 각종 루머에 시달려야 했다.
때문에 가수 임재범은 지난 2011년 MBC ‘나는 가수다’에서 “6~7년간 조울증과 우울증에 빠져 무기력한 남편의 모습으로 살았다”며 “내가 아내의 병을 키웠을 수도 있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당시 나는 가수다에 출연하며 또 다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며 제2의 전성기를 구사하는 듯 했지만 이후 다시 소속사 직원과의 폭행 논란으로 송사에 휘말리면서 인기가 꺾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