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이특, 강소라와 가상 부부 시절… 애절한 키스 ‘눈길’

입력 2015-12-01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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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특(왼), 강소라(출처=MBC '우리결혼했어요'방송캡처)

‘스타킹’이 평일 밤 시간대로 옮긴 가운데 MC 이특과 강소라의 키스신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특은 과거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3(이하 우결)’에서 배우 강소라와 가상부부로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우결방송을 보면 모든 것이 가상임에도 이특과 강소라는 수줍으면서도 시종일관 깨가 쏟아지는 마치 실제와 같은 신혼부부의 모습을 연출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특히 가상부부 생활이 종료되는 마지막 촬영에서는 이특과 강소라는 애틋한 입맞춤을 선보이며 참았던 눈물을 쏟아 시청자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한편 이특이 MC로 활약하는 ‘스타킹’은 주말 오후에서 평일 밤 9시로 시간대를 옮겨 새 출발한다.

‘스타킹’은 지난 2007년 1월 13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지난 8년 동안 국악소녀 송소희, 몸매 종결자 유승옥, 악마 트레이너 숀리, 헤어스타일리스트 차홍 등 일반인 출연자를 스타로 탄생시키며 국민 예능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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