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방송 캡쳐)
곽정은이 화제인 가운데 가수 성시경의 첫인상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곽정은은 과거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마녀사냥' 100회 특집에 '개국공신'으로 출연한 바 있다.
이날 출연진과 200명의 방청객들은 다양한 의사소통을 했다. 한 방청객은 "처음보다 수위가 낮아진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곽정은은 "이건 당연한 결과다. 왜냐하면 사람은 자극에 둔감해지기 때문에, 수위가 처음과 똑같다고 느끼려면 지금 막장으로 달려가고 있어야 한다"라고 "초반 방송 보시면 지금이랑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성시경은 "솔직히 나는 곽정은 얘기하는 거 처음 봤을 때 너무 야해가지고 놀랐다. 막 헛구역질하고 그랬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신동엽은 "전 방송 끝내고 막 울고 그랬다"라고 보태 웃음을 자아냈다.
홍석천 역시 "(곽정은 존재는) 구성애 선생님 이후에 처음인 것 같다. 젊고 예쁜 분이 얘기하니까 야하게 느껴진 것뿐"이라고 전했다.
한편 곽정은은 2일 SNS을 통해 방송인 장영란이 방송에서 한 발언에 대해 불편한 심경을 내비쳤다. 1일 방송된 TV조선 '호박씨'에서 방송인 장영란은 중학교 동창인 곽정은의 성형 사실을 언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