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민재 "종종 여진구로 오해 받는다"…얼마나 닮았나 비교했더니

입력 2015-12-0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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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민재

▲배우 여진구(오른쪽)와 닮을꼴로 알려진 배우 김민재(왼쪽)가 화제다. (뉴시스)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김민재가 "여진구와 닮아 오해를 받은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MBC 예능계를 빛낸 효자스타’ 특집으로 꾸며져 황석정, 김영철, 박슬기, 김민재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배우 김민재는 여진구와 닮은 외모를 고백하며 에피소드를 풀어놨다. 김민재는 “강호동이 자신을 여진구로 착각해 ‘진구야 영화 잘 봤다’라고 말했다”며 당황스러웠던 일화를 소개했다.

이어 김민재는 "여진구와는 외모부터 중저음의 낮은 목소리까지 닮아 종종 오해를 사기도 한다"고 털어놓으며 드라마 ‘해를품은 달’ 속 여진구의 명대사를 선보여 놀라운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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