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어스인터내셔널, 애견 전용 비누 '일라이트 펫 샴푸 바' 출시

입력 2015-12-03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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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민감한 피부 위한 핸드메이드 천연 샴푸… 100% 천연원료로 매일 씻겨도 안심

▲굿어스인터내셔널의 '일라이트 펫 샴푸 바'.
반려동물이 추운 겨울에도 윤기 있고 매끈한 털, 건강한 피부를 지킬 수 있도록 천연화장품ㆍ아로마테라피 오일 전문업체인 굿어스인터내셔널에서 개, 고양이를 위한 핸드메이드 샴푸인 ‘일라이트 펫 샴푸 바’를 출시했다.

사람보다 민감한 개, 고양이의 피부와 모질(毛質)을 고려해 고가의 기능성 화장품에서 쓰이는 아로마테라피 등급 오일 등 100% 천연 원료만을 사용, 애견인ㆍ애묘인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했다.

음이온 발생으로 피부 면역력을 높여 손상된 피부의 재생력을 높이고 피부의 신진대사를 촉진해 피부 트러블 해소와 미백효과, 보습 작용 등으로 안티에이징이나 미백 라인 등 기능성 화장품 원료로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고급 소재인 일라이트를 사용한 점도 특징이다. 노폐물 흡착력이 큰 일라이트의 장점을 살려 반려동물의 털과 모공을 깨끗하게 관리해줄 수 있어 목욕 후 시간이 지나도 깨끗함을 유지할 수 있다. 특히 페이스 파우더용으로 가공된 최고급 일라이트를 사용해 효과를 더욱 높였다.

모든 타입의 피부에 잘 맞는 올리브 오일과 코코넛 오일, 팜 오일, 호호바 오일, 스위트 아몬드 오일 등 피부와 털에 보습과 영양을 주는 베이스 오일로 피부 건조를 방지하고 반려동물이 부드럽고 윤기 있는 털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높은 항균효과로 박테리아성 피부염을 예방, 개선해주는 라벤더 오일과 만다린 오일, 염증을 개선하고 피부를 건강하게 가꿔주는 저먼 캐모마일 오일, 피부 진정효과가 있는 유기농 알로에 베라 주스와 캐모마일 워터를 배합해 건강한 피부를 지킬 수 있도록 했다.

피부 재생과 노폐물 흡착 효과가 높은 일라이트를 넣어 샴푸 바의 질을 높인 점도 눈에 띈다. 원료로 사용된 라벤더 오일과 캐모마일 오일의 은은한 향은 목욕 후에도 지속돼 반려동물의 정서를 안정시키는 아로마테라피 효과도 볼 수 있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다른 펫 샴푸 바와는 달리 최고급의 100% 천연 성분만을 담은 펫 샴푸 바를 출시하게 된 데에는 김현주 굿어스인터내셔널 대표의 남다른 애견사랑이 배경이 됐다. 김 대표의 애견 ‘두부’의 연약한 피부와 모질 관리를 위해 직접 핸드메이드 비누를 만들게 된 것이다. 처음에는 ‘두부’만을 위해 만들었던 비누가 입소문이 나면서 주위 애견인ㆍ애묘인들에게 호평을 받아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

프랑스의 유기농 인증제도인 에코서트 인증 제품을 만들어내는 굿어스인터내셔널만의 노하우로 만들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이 제품은 경제적이면서 사용도 편리하다. 실제 사용량보다 손실이 많은 액체 샴푸에 비해 고형 비누이기 때문에 필요한 부위에 필요한 만큼만 사용하면 된다. 불필요한 향료나 첨가물 등을 넣지 않아 가볍게 마사지하듯 문질러서 비누기가 없어질 정도로 살짝만 헹궈도 말끔하게 씻겨나가 피부와 털에 부담이 적을 뿐 아니라, 목욕시간을 줄일 수 있어 반려동물의 목욕 스트레스를 덜어주는 효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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