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스쿨 나인뮤지스, 김창렬 “요즘 괴로운데 즐겁다" 왜?

입력 2015-12-03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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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스쿨 김창렬, 나인뮤지스

(출처 = SBS 방송화면 캡처 )

'김창렬의 올드스쿨' 의 진행자 김창렬이 나인뮤지스를 만난 소감을 전해 화제다.

3일 오후 방송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에는 최근 '잠은 안 오고 배는 고프고'로 활동중인 나인뮤지스 8명이 출연했다.

김창렬은 "나인뮤지스 향기가 여기까지 나는 것 같다"는 한 청취자의 멘트를 읽으며 "나도 마찬가지다. 사실 제가 요즘 좀 괴로운데 나인뮤지스 덕에 너무 좋다"며 밝게 웃었다.

이는 김창렬이 최근 '원더 보이즈 폭행 사건'에 연루되면서 심적으로 부담감을 느끼고 있다는 점을 간접적으로 표현 한 것이라는 평가다.

이에 앞서 1일 서울 광진경찰서 측은 김창렬의 기획사 소속이던 원더보이즈 출신 '오월' 김태현이 '김창렬 대표에게 뺨을 수차례 맞고 월급을 빼앗겼다'는 등의 내용이 담긴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혀 폭행 논란이 일었다.

이에 김창렬은 같은 날 오후 맞고소를 진행했으며 '한밤의 TV 연예' 에 출연해 눈물을 보이며 김태현의 주장을 전면 부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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