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이재(사진=bob스타컴퍼니)
허이재가 결혼 5년 만에 파경을 맞은 가운데, 아들의 양육권에도 이목이 쏠린다.
허이재 소속사 bob스타컴퍼니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아이의 양육권은 남편이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두 사람은 서로의 앞날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현재 이혼에 대해 합의를 마친 상황이며 법적인 절차가 남아있는 상태다. 성격 차이로 헤어지게 됐지만 두 사람은 서로가 가는 길을 응원하고 지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러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 다시금 용기를 내어 시작점에 선 배우 허이재의 앞으로의 활동에 많은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린다. 더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께 인사드리기 위해 열심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허이재는 지난 2011년 1월 15일 서울 명동 성당에서 7살 연상의 가수 출신 사업가 이승우와 결혼식을 올렸고, 그해 득남한 이후 잠정적 휴식기를 가져왔다.
허이재는 5년 만에 연기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허이재는 영화 '우주의 크리스마스' 출연한다.
허이재 이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