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윤상-이현우 "누가누가 더 애처가인가" 대결 "승자는 누구?"

입력 2015-12-04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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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해피투게더3' 방송 캡쳐)
이현우와 윤상이 애처가 면모를 보이며 아내에게 영상 편지를 보내 화제다.

3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에서는 독보적인 아메리칸 스타일로 한국 연예계를 사로잡은 스테파니 리, 존 박, 에릭 남, 윤상, 이현우가 출연해 흥미진진한 글로벌 토크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날 유재석은 이현우와 윤상에게 각자 아내에게 영상 편지를 보내라고 말했다. 이에 이현우는 아내의 애칭인 딸기를 부르며 닭살 영상편지를 보내 유재석과 윤상을 경악시켰다.

이를 지켜보던 윤상은 질세라 아내의 애칭 ‘방울이’를 부르며 아내를 향한 깊은 애정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윤상은 “이제 요리에 자신 있다”며 한층 깊어진 요리 실력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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