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허이재, 과거 통통했던 시절 이상형 ‘누구?’

입력 2015-12-04 01:54수정 2015-12-04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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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방송 캡쳐)

배우 허이재 이혼 소식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과거 이상형 언급이 눈길을 끌고 있다.

허이재는 과거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에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당시 방송에서 허이재는 이상형이 누구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허이제는 "재미있는 사람을 좋아한다"며 유세윤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이어 허이재가 "나이차이는 상관없어요"라고 말하자 유재석을 비롯한 신봉선, 박명수 등 다른 보조 MC들이 "주변에 재미있는 사람 많다"며 자신의 동료를 추천했다.

신봉선은 "지적이고 재간둥이 이미지라면 박휘순은 어떻냐"고 묻자 허이재는 고개를 흔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허이재는 3일 오후 소속사 bob스타컴퍼니를 통해 "지난 결혼생활에 마침표를 찍고 남편과 헤어짐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더 이상 가족은 아니겠지만 각자의 길을 걸으며 서로가 잘 되기를 응원합니다"라고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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