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4' 제2의 신지 등장에 '초토화'… 솔비 VS 엔씨아 승자는?

입력 2015-12-06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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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히든싱어4' 방송 캡쳐)

'제2의 신지' 솔비와 소녀가수 엔씨아가 코요태의 보컬 신지의 모창가수로 도전했다.

지난 5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4'에서는 코요태 신지편이 진행됐다. 보통 일반인 참가자들이 모창능력자로 등장하는 것과 달리, 이번 방송에서는 현직 가수들이 신지의 모창가수로 등장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눈길을 모은 건 데뷔 당시 '제2의 신지'로 불렸던 그룹 타이푼 출신의 가수 솔비였다. 솔비는 "10년간 가수 활동 중인 '반쪽 신지' 권지안'이라고 자신을 소개했지만, 2라운드를 넘기지 못하고 탈락했다.

소녀가수 엔씨아도 도전했다. 엔씨아는 특유의 목소리로 신지를 압박했지만 결국 3라운드에서 떨어졌다.

네티즌들은 "솔비, 엔씨아는 신지랑 어떤 사이지?", "솔비랑 신지랑 술대결하면 누가 이길까", "솔비, 신지, 엔씨아 셋다 다 잘 어울린다" 등 다양한 반응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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