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자들' 포스터(사진제공=쇼박스)
영화 ‘내부자들’이 주말 박스오피스를 석권하며 500만 돌파를 목전에 뒀다.
7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내부자들’은 6일 하루 동안 29만983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굳게 지켰다.
‘내부자들’은 금요일인 4일에는 16만5926명, 토요일인 5일에는 33만409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주말 박스오피스를 석권했고, 주말에만 79만9863명의 관객을 추가하며 누적 관객 수 495만853명을 기록, 이날 오전 500만 돌파가 확실시된다.
‘내부자들’에 이어 ‘하트 오브 더 씨’가 6일 11만465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위를 기록했고, ‘검은 사제들’이 5만7208명으로 뒤를 이었다. ‘하트 오브 더 씨’는 33만명의 누적 관객 수를 기록했고, ‘검은 사제들’은 517만명을 넘어섰다.
이어 윤계상, 한예리 주연의 ‘극적인 하룻밤’이 5만2564명으로 4위, 정재영, 박보영 주연의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가 2만8339명으로 5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