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 소녀시대, EXID(뉴시스 )
‘2015 KBS 가요대축제’가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KBS 측은 ‘2015 KBS 가요대축제’의 1차 라인업을 7일 공개했다. 출연진은 올해 음원과 음반, 방송 점수를 합산해 선정된 팀들이다.
올 한해 ‘파티’와 ‘라이온 하트’ 등으로 화려한 활동을 펼친 걸그룹 소녀시대를 비롯해, 데뷔 3년 7개월 만에 일본 첫 단독 돔 콘서트를 개최한 엑소, 일본 아레나투어와 함께 홍콩 아시아투어를 동시에 개최한 씨엔블루, 다국적 팬을 보유한 샤이니가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2015년 신인가수 중 활발한 활동을 보여준 레드벨벳, 여자친구 등이 출연해 신흥 걸그룹 파워를 보여줄 계획이다. 이 밖에도 EXID, 에이핑크, AOA, 인피니트, B1A4, 빅스, 갓세븐, 비투비, 노을, 에일리 등이 1차 라인업에 포함됐다.
‘2015 KBS 가요대축제’ 측은 이후 ‘불후의 명곡’팀과 ‘유희열의 스케치북’ 팀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공개해 ‘신구조화’의 라인업을 완성시킬 계획이다.
한편, 30일 오후 7시 50분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되는 ‘2015 KBS 가요대축제’ 티켓은 8일 오후 8시 예스24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