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방송 화면 캡처(사진=)
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는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월드컵 미녀'로 불렸던 가수 미나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창렬은 “최고령 고무신이다”라고 말문을 뗐다. 미나는 “제가 고무신인 거 처음이다. 주변에서 고무신은 부러워 안하고 연하남 만나는 거 부러워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미나는 “어쩜 그렇게 동안 외모를 유지하느냐”는 질문에 “철이 아직 안 들어서 그렇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8월 미나는 그룹 소리얼의 17세 연하 멤버 류필립과 교제하고 있다고 공개,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