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효신 (출처=온라인커뮤니티)
‘슈가맨’에 고(故) 박용하가 선정된 가운데, 과거 가수 박효신의 발언이 재조명받고 있다.
과거 콘서트에서 박효신은 고(故) 박용하를 회상하며 “내가 공연을 할 때면 박용하 형이 이 자리에 있거나 무대에 오르기 전 꼭 통화를 했었다”며 “친형만큼이나 소중한 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형과 같이 꼭 불러보고 싶었던 노래를 준비했다. 함께 부른다는 생각으로 열창하겠다. 오늘은 박용하 형이 옆에 있다고 생각하고 싶다”며 눈물을 보였다.
한편, 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고(故) 박용하와 서지원이 출연했다. (故) 박용하는 2010년 6월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