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라디오스타' 방송 캡쳐)
권오중은 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연애 시절 아내와 차 안에서 데이트를 하다가 경찰서에 연행됐다"고 말해 궁금증을 샀다.
권오중은 "갈 데가 없어서 차에서 많이 만났다. 주택가였다. 껴안고 있었다"면서 "옷 다 입고"라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이어 "누가 차가 오래 세워져 있는데 남녀가 있다고 신고를 한 거다. 경찰이 주민등록증을 확인했는데 당시 아내는 주부 나이였고 나는 학생 나이니까 이상하다고 해서 부모님께 전화했다"며 6살 나이차이로 인해 불륜으로 오해 받았던 사정을 설명했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