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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첫방송된 '리멤버-아들의 전쟁'에서는 서진우(유승호)와 이인아(박민영)의 강렬한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인아는 버스 안에서 가방이 찢겨져 있음을 확인하고 버스 승객 모두를 경찰서로 끌고 갔다. 이인아는 서진우에 "아까 나랑 일부러 부딪혔지? 내가 기억하고 있거든. 가방 찢고 가져가잖아"라고 말해 서진우를 범인으로 몰아갔다. 이에 서진우는 "기억력이 그렇게 좋아요?"라며 당시의 버스 번호, 시간, 옆 승객의 인상착의를 기억해내 무죄를 증명했다. 서진우는 사소한 모든 것까지 기억하는 '기억 과잉 증후군'이었던 것. 또 자신의 기억을 더듬어 사건 현장을 머릿속에서 재연해냈고, 버스 안이 아닌 정류장에서 지갑을 도난당했다며 현상수배범이었던 범인을 잡아 박수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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