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권오중, 의미심장 미소 "정말 껴안고만 있었니?"

입력 2015-12-10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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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권오중, 의미심장 미소 "정말 껴안고만 있었니?"

(출처=MBC '놀러와')

MBC '라디오스타'에 권오중이 출연해 눈길을 끄는 가운데 그의 방송 출연 장면이 새삼 화제다.

권오중은 과거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트루맨쇼(이하 놀러와)'에서도 아내를 언급한 적이 있다. 권오중은 당시 "아내와 연애할 때 함께 경찰서에 붙들려 간 적이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권오중은 "연애할 때 돈이 없었다"며 "차에서 아내와 껴안고만 있었는데 경찰이 경찰서에 함께 가자고 했다"고 말했다.

또 권오중은 "아내가 6살 연상인데 혹시 유부녀가 아닌가 의심받았다"며 "경찰서에 가서 조회결과 아무 이상이 없으니까 돌려보내 줬다. 연애는 조용한 곳에 가서 하라고 하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유재석은 "정말 껴안고만 있었나?"라고 물었고, 권오중은 쑥스러운듯 의미심장한 미소를 보여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권오중은 부부관계 질문에 "전에는 주 3~4회 정도 됐었는데, 요즘에는 2회 정도 된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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