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유승호 앓는 과잉기억증후군이란? "천재와는 다른 개념"
(출처=SBS '리멤버')
9일 첫 방영된 SBS '리멤버'에 출연하는 유승호는 과잉기억증후군에 시달린다.
과잉기억증후군이란 자신에게 일어났던 모든 일을 기억하는 증후군을 말한다.
일상을 녹화해둔 것처럼 생생하게 기억해 안 좋은 일도 잊지 못한다.
특정한 학습능력이나 암기력이 아닌 자신의 인생을 통째로 기억해 천재와는 다른개념이다.
'리멤버'는 아버지의 무죄를 밝히기 위해 변호사가 된 서진우(유승호 분)가 기억을 갑자기 잃은 후 벌어지는 인생의 변화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