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택 회장
이번 워크숍은 14개 산업위원회 간 활발한 협력과 소통을 촉진하고 지속가능하며 건강한 산업생태계 조성에 대한 지혜를 모으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워크숍은 산업연구원 김도훈 원장의 강연으로 시작했다. 김원장은 오랜 경륜과 풍부한 식견을 바탕으로 ‘2016년 경제·산업전망과 기업의 새로운 전략’을 주제로 기업경영의 방향과 혜안을 강연했고 마인드힐링센터 품 정덕희 대표이사는 100세 시대, 인생 2막의 준비하는 중소기업CEO의 덕목을 제시했다.
이어서 박성택 회장과 산업위원회 위원장단과 간담회가 있었다.
지난 5월 출범 이후 50여 차례의 산업위원회 회의와 논의를 통해 거둔 중소기업 현장애로와 현안과제 해소 성과에 대한 평가와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아이디어는 누적적으로 발전한다고 한다. 모여서 생각을 서로 얘기하고 토론하고 공유하고 확산할 때 현장 시각의 해결책이 제시된다”며 “내년 상황이 만만치 않으나 지금껏 그래왔듯 함께 부딪치고 헤쳐 나가야 하며 멀리 가기 위해서는 같이 가야 한다. 중소기업계 리더로서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중소기업 현안 해결에 적극 나서 달라”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