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방송 제작하며, 실무능력 키워
최근 몇년 새 방송시장이 급격한 변화를 이루어냈다. 공중파 채널의 독점식이었던 과거와는 달리, 다양한 채널과 프로그램이 생겨나면서 시청자의 선택 폭도 함께 넓어진 것. 특히 얼마 전에는 여러 인기 프로그램을 만들어낸 스타PD가 기존 방송의 틀을 완전히 깨버리는 인터넷 방송에 도전해, 향후 방송가의 판도가 더 크게 변화할 것을 예고하기도 했다.
변화와 성장을 이뤄내면서 방송가는 더 참신하고 신선한 아이디어를 겸비한 인재를 필요로 하게 됐다. 이에 최근 각 대학의 방송 관련 학과에서는 방송 시장에서 원하는 ‘실무형 인재’를 배출해내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는 상태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이사장 김창국)’ 방송영상학과도 시대의 흐름에 적합한, 방송 시장의 인재 양성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 중인데, 그러한 노력의 결과로 해당 학과는 이미 각 방송국에서 능력을 인정받는 뛰어난 인재들을 배출해내고 있다.
그렇다면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방송영상학과가 치열한 방송 시장에서 유독 주목을 받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관계자들은 ‘뛰어난 실무능력’을 그 이유로 꼽는다.
현재 해당 학과는 전체 강의 중 70% 이상을 실무 중심의 강의로 구성했으며, ‘SART뉴스’ 등 실제 방송을 제작하거나 방송국 촬영 현장, 실황 중계 현장에 학생들이 참여해 현장 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정식으로 방송국에 취업하기 전이더라도 ‘인턴십’ 활동을 통해 취업의 문을 넓혀나갈 수 있도록 YTN사이언스 등의 대형 방송국, 전문 영상 관련 업체와 산학 협력을 맺었으며, 전CJ미디어 OAP국장 김재덕 학부장, KBS보도국카메라 경력 박상훈 교수, 방송국 3사에서 활약 중인 작가 윤학렬, 박지은 교수 등으로 교수진을 구성해 프로만이 아는 노하우와 테크닉을 1대 1로 터득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같은 학교 측의 노력과 지원으로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방송영상학과 학생들은 국내 영상공모전, 대회 등에서 끊이지 않는 수상 소식을 전하고 있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방송영상과 관계자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방송시장에 발맞춰 성장할 수 있는 실무형인재를 양성해내는 데에 힘을 쏟고 있다”며 “학교의 지원과 학생들의 노력이 시너지를 일으켜 반드시 좋은 결과를 불러올 것이라고 믿는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방송영상학과는 2016학년도 신입생 원서접수를 진행 중이며, 신입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입학특전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