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란 남편’ 김상민, 첫 만남에 결혼 결심…이유 들어보니 ‘아하’

입력 2015-12-11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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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란 김상민 부부(출처=김상민의원 페이스북)

김경란이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남편 김상민 새누리당 의원이 두 사람의 첫 만남을 언급했다.

김상민 의원은 과거 채널A ‘뉴스TOP 10’에 출연해 인터뷰를 진행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김상민 의원은 두 사람의 멋만남에 대해 “김경란이 처음엔 정치인이란 이유로 거절했다”며 “이후 또 다시 김경란이 지인에게 저를 소개 받으며 남다른 인연이라는 생각에 만나게 됐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어 김상민 의원은 “첫 만남에서부터 이 사람과 결혼하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상민 의원은 “김경란은 환경과 배경을 보지 않았다”며 “어떻게 살았는지 과정을 본다. 내면을 보는 사람 같았다”고 김경란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한편 김경란은 10일 KBS2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남편 김상민 의원의 잠꼬대에 대해 폭로해 웃음을 전했다. 김상민 의원과 김경란은 2015년 초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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