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 거미, 안문숙과 친자매처럼 닮은꼴... "영광이다"

입력 2015-12-13 10:42

  •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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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 거미

(출처='히든싱어' 방송 캡처)
가수 거미와 연기자 안문숙의 친자매처럼 닮은 외모가 화제다.

12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4'에는 거미가 출연해 모창능력자들과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MC 전현무는 연예인 패널석을 가리키며 "연예인분들이 앉아 계신 모습을 보고 웃음이 났던 것이, 거울이 있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하면서 거미와 안문숙의 닮은꼴 외모를 언급했다.

이에 거미는 "(안문숙을 닮았다는 얘기를) 정말 많이 들었다"고 답했고, 안문숙은 무대 중앙으로 나가 거미 옆에 나란히 서며 닮은꼴 외모를 인증했다. 거미와 안문숙은 서로를 향해 "영광이다"고 말하며 웃음지었다.

한편, 거미는 '히든싱어4'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히든싱어 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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