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질주’ 빈 디젤, ‘라스트 위치 헌터’로 크리스마스 관객 홀린다

입력 2015-12-13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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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라스트 위치 헌터' 포스터 캡처)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 ‘라스트 위치 헌터’(수입/배급 조이앤시네마, 감독 브렉 에이즈너)의 주연을 맡은 배우 빈 디젤이 크리스마스 관객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오는 23일 개봉되는 ‘라스트 위치 헌터’는 영생불사의 저주를 받은 위치 헌터가 정신을 조종해 환상을 보게 하는 드림 워커, 도끼십자회의 프리스트와 합세해 선과 악을 초월한 거대한 존재 위치 퀸과의 전쟁을 준비하는 내용의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다.

‘라스트 위치 헌터’의 주연 겸 제작자로 참여한 빈 디젤은 전작 ‘분노의 질주: 더 세븐’으로 전 세계 15억 달러(약 1조7722억원)가 넘는 시리즈 최다 흥행 수익을 기록한 장본인이다.

그는 또 2016년 개봉 예정인 이안 감독의 신작 ‘빌리 린스 롱 하프타임 워크’에 출연하며 자신의 대표작 ‘트리플 엑스’의 리부트 소식을 전했다. 그는 또한 ‘분노의 질주’ 시리즈 8편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속편까지 출연을 확정했다.

오래 전부터 판타지 액션 영화에 출연 의사를 밝혀 온 빈 디젤은 롤플레잉 게임 ‘던전 앤 드래곤’에서 위치 헌터 캐릭터의 아이디어를 제공했다.

전 세계 16개국 박스오피스에서 1위를 기록한 ‘라스트 위치 헌터’는 23일로 개봉을 최종 확정해 크리스마스 시즌 유일한 실사영화 와이드 개봉작으로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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