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2 연예가중계 캡처)
가수 겸 배우 김현중과 전 여친 A씨가 친자 검사를 받은 가운데 두 사람의 행복했던 한때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5월 방송된 KBS '연예가중계'에서는 김현중과 전 연인 A씨가 지난해 6월 제주도 여행 중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 속에서 두 사람은 어깨동무를 한 채, 여느 연인과 다름없는 다정한 모습을 뽐내고 있다. 특히 김현중의 편안한 미소가 두 사람의 사이가 각별했음을 짐작케 하고 있다.
한편 14일 김현중과 전여친 서울 종로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친자확인 검사를 받았다.
김현중 측 법률 대리인인 이재만 변호사는 "유전자 검사는 아이 아빠로서 책임을 지려면 알아야 하기 때문에 우리 쪽에서 원한 것"이라며 "유전자 검사는 99.9%의 확률로 정확한 만큼 친자로 확인되면 김현중이 책임질 것"이라고 밝혔다.
김현중은 지난 5월 경기 고양시 육군 30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 경기 파주 30사단 예하부대로 자대 배치를 받아 군 복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