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터보 (사진제공=더터보컴퍼니)
그룹 터보가 3인조로 15년 만에 컴백을 선언한 가운데 새 앨범의 1차 피처링 라인업을 공개했다.
15일 터보의 소속사 더터보컴퍼니 측은 21일 발매되는 터보의 6집 앨범 작업에 참여한 가수들의 1차 라인업 명단을 공개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터보의 새 앨범에는 작곡가 주영훈, 윤일상이 프로듀싱한 곡이 수록됐으며 룰라의 이상민, DJ DOC 이하늘, 지누션의 지누가 피처링에 참여했고, 브랜뉴뮤직의 수장 라이머, 래퍼 산이도 수록곡 중 한 곡에 지원사격을 나섰다.
소속사 관계자는 “터보가 오랜만에 3인조로 컴백을 준비하자 많은 분이 흔쾌히 기쁜 마음으로 앨범 작업에 동참해주셨다”며 “터보 멤버들도 많은 분의 응원 속에서 정성을 다해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앨범이니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오는 18일에는 2차 라인업 명단이 공개될 예정이다.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아 김종국, 김정남, 마이키 3인조로 돌아오는 터보는 21일 6집 앨범을 발매하고 활동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