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본, 가수 김현성 (출처= SBS 플러스 ‘컴백쇼 톱10’ 방송화면 캡처)
‘슈가맨’ 김현성과 이본의 키스 퍼포먼스가 재조명받고 있다.
2011년 서울 강남구 논현동 클럽 팬텀에서 열린 SBS 플러스 ‘컴백쇼 톱10’ 첫 방송 녹화에서 김현성은 이본과 파격적인 키스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날 녹화에서 김현성은 노래가 끝날 즈음 이본에게 다이아몬드를 전했고, 끝난 줄 알았던 김현성의 공연은 이본과 키스로 연결됐다.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본 MC 박명수는 “진짜 키스한 거냐. 이거 미국 방송이냐”며 놀라워했다.
이본은 “사실은 키스하는 장면에서 조명이 어두워지기로 했는데 밝은 상태 그대로 진행됐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키스를 하게 됐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김현성은 키스 퍼포먼스를 한 이유에 대해 “누나가 갑자기 너무 예뻐 보였다”고 말했다.
한편, 1990년대 발라드 가수로 활동한 김현성은 1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