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방송 캡쳐)
보라카이가 재조명되고 있는 가운데, 보라카이에서 사업가로 거듭난 임성은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임성은은 과거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보라카이에서 스파 사업으로 성공한 과정을 털어놨다.
이날 임성은은 "2006년 필리핀 보라카이섬으로 온 뒤 남편과 스파 사업을 시작했다"이라며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임성은의 리조트는 웅장한 건물 내부와 함께, 은은한 조명과 깔끔한 시설 등으로 많은 사람들이 스파를 즐기기에 최적화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임성은은 "부지 선정부터 설계까지 꼼꼼히 체크하며 공사 현장에 매일 출근했다"며 스파 사업에 대한 애착을 나타냈다. 임성은이 밤낮으로 노력한 결과, 이 리조트는 많은 관광객들 사이에 명소로 꼽히며 대박 매출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필리핀 7000여개 섬 중 가장 낭만적인 섬이라 불리는 보라카이는, 천혜의 자연 경관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관광 명소다.
그러나 16일 현지 GMA 방송에 따르면 필리핀 국가정보조정부(NICA)는 유명 휴양지인 중부 보라카이 섬을 비롯해 19개 지역에 높은 수준의 테러 위협 경보를 발령했다. 경보 발령 지역은 남부 팔라완, 삼보앙가, 코타바토, 마긴다나오, 바실란, 타위타위 등도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