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에 위치한 프리미엄 컨벤션인 소노펠리체 Banquet&Convention(이하 소노펠리체 컨벤션)이 리뉴얼 후 ‘아이스하키인의 밤’과 ‘농구인 송년회’를 잇따라 유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소노펠리체 컨벤션은 대명그룹이 정, 재계 명사들과 유명 인사들의 예식을 담당했던 ‘도심공항터미널 서울컨벤션’을 인수, 새롭게 리뉴얼한 공간이다.
도심 속 비즈니스 허브인 도심공항터미널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난 소노펠리체 컨벤션은 리셉션 라운지 공간을 별도로 설계해 연회 진행 시 로비에서 연주를 들으며 스탠딩 파티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그랜드 볼룸(수용인원 500명), 루비(300명), 사파이어(250명), 토파즈(60명)의 4개 홀로 구성된 소노펠리체 컨벤션은 연회 시간에 제한을 두고 있지 않아 여유롭게 행사를 진행할 수 있으며 전창섭 총주방장을 비롯해 특급호텔 출신의 스타 쉐프가 선보이는 최고급 요리를 연회와 함께 즐길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리뉴얼 기념으로 진행된 MICE 프로모션도 연회 예약률의 증가에 한 몫 했다. 소노펠리체 컨벤션은 내년 3월까지 연회 예약 시 15~25%의 할인율을 적용, 연회와 식사를 함께 할 경우 부대시설 및 장소 렌탈료가 연회 인원 수 등의 상황에 따라 무료로 제공된다.
대명그룹 관계자는 “소노펠리체 컨벤션은 도심공항터미널 내에 위치해 접근성이 보장돼 있고 호텔급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음에도 주변 컨벤션의 서비스 대비 합리적인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어 예약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 강남권 MICE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나아가 과거 서울 컨벤션의 명성을 넘어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마이스(M.I.C.E)는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 trip), 컨벤션(Convention), 전시박람회와 이벤트(Exhibition & Event)의 약자로 국제회의와 전시회를 주축으로 한 유망 산업을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