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발 논란’ 박명수, ‘가발 논란’ 박명수, ‘가발 논란’ 박명수
▲박명수(출처=온라인 커뮤니티)
개그맨 박명수가 MBC '무한도전'에서 자신의 가발 사업을 홍보 했다고 알려진 가운데 과거 홈쇼핑 흑채 판매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박명수는 과거 2011년 한 홈쇼핑 방송에 출연해 한 시간가량 흑채를 직접 판매한 바 있다.
이날 박명수는 방송에 직접 출연해 자신의 머리숱을 보여주고 흑채 사용한 후 모습을 개하기도 했다. 특히 흑채의 효과를 보여주기 위해 연신 머리를 숙이고 반전 머리숱을 선보여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또한 "박명수가 직접 개발에 참여하였고 사용하는 제품입니다. 박명수를 믿고 선택하십시오"라는 자막이 흘러나와 더욱 이목을 끌었다.
17일 각종 인터넷커뮤니티에선 '무한도전'의 '불만제로' 특집 방송에 등장한 가발 업체가 사실은 박명수가 운영하는 업체란 주장이 제기돼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대해 MBC 관계자는 "박명수의 논란과 관련해 현재 확인 중이다"라고 짧게 입장을 전했다.